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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9시 코로나 백신 첫 접종…동의율 90%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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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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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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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제주보건소 약품보관실 내 백신 전용냉장고에 제주에 도착한 아스트라제나카(AZ) 백신이 보관돼있다./사진=뉴스1
25일 오전 제주보건소 약품보관실 내 백신 전용냉장고에 제주에 도착한 아스트라제나카(AZ) 백신이 보관돼있다./사진=뉴스1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오는 26일 9시부터 전국 동시에 시작된다고 25일 밝혔다.

26일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음날인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중증환자가 많이 방문하는 고위험의료기관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대해서는 3월 초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요양병원 1657개소, 노인요양시설 등 4156개소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중 28만9000 명이 접종에 동의했으며 동의율은 93.7%로 나타났다.

감염병전담병원, 거점전담병원, 중증환자 치료병상 운영 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143개소와 35개소 생활치료센터 근무 의료인 중 5만5000명이 접종에 동의해 동의율은 95.8% 수준으로 나타났다.

고위험의료기관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대상자 등록‧확정 절차는 2월 말까지 진행되며, 접종 대상자 등록 현황 및 동의율은 확정 이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제공되며, 3월 중 1차 접종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위탁생산업체)에서 생산된 백신은 이천 물류센터에서 접종기관별 배분량에 맞게 재포장돼 오늘부터 4일간에 걸쳐 접종현장으로 배송된다.

요양병원에는 물류센터에서 개별 요양병원으로 직접 배송된다.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에 대한 백신은 우선 보건소로 배송‧보관됐다가 보건소(보건소방문팀 또는 시설별 계약의사)에서 백신을 가지고 시설을 방문하거나, 대상자가 보건소 내원해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요양병원은 백신 수령(25∼28일) 후 약 5일 내에 접종을 완료하게 되며, 노인요양시설은 보건소와 합의된 일정에 따라 3월 중 1차 접종을 완료한다.

접종 첫날인 26일에는 전국 213개 요양시설의 5266명의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25일 백신을 배송받은 292개 요양병원도 자체 접종계획에 따라 5일 내에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에게는 국제백신공급기구(COVAX)를 통해 도입된 화이자 백신이 제공되며, 이들에 대한 접종은 3월 2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국제백신공급기구를 통해 도입된 화이자 백신은 국내 도입 즉시 공항에서 5개 예방접종센터로 백신이 1차 배송되며, 다음 달 8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체접종기관(82개 기관)으로 배송하게 된다.

1주차에는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되며, 권역 및 지역예방접종센터 의료진에 대한 참관 및 교육을 제공한다.2주차에는 권역예방접종센터로 확대 시행되며, 해당 권역 내 자체 접종 의료기관 의료진에 대한 참관 교육을 진행한다.

접종 첫 날인 27일에는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이 예방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그 이후에는 자체 접종 의료기관에 백신을 배송하여, 백신의 보관기간(해동 후 120시간) 내에 의료기관별 계획에 따라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받은 사람은 정부24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국‧영문 2종)받을 수 있다. 향후, 위‧변조 등 종이 증명서를 보완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예방접종증명서 도입도 추진한다.

정은경 단장은 "이번에 접종되는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접종 받고 있는 백신"이라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접종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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