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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사 찬란 제공 © 뉴스1 |
박지후는 25일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빛과 철'(감독 배종대)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엑소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던 것에 대해 "엑소는 몇십년이 지나도 마음 속에 품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나와 정을 나눈 가족이라 생각한다"며 여전한 마음을 밝혔다.
앞서 박지후는 지난 2019년 '벌새' 관련 한 인터뷰에서 함께 연기를 해보고픈 배우로 도경수를 꼽은 바 있다.
이날 그는 "아직까지 도경수 배우님과 연기하면 뜻깊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도경수 배우님은 최근에도 소식을 들었는데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하신다고 들었다, 나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내가 성장하고 연기도 발전하면 그런 작품들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지후는 가장 좋아하는 도경수의 영화로 영화 '순정'을 꼽기도 했다.
박지후는 '빛과 철'에서 희주(김시은 분)의 주위를 멤도는 영남(염혜란 분)의 딸 은영 역할을 맡았다.
'빛과 철'은 같은 교통사고로 남편들을 잃은 두 여자가 재회하고, 그날 밤의 진실들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지난 18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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