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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3월1일을 기해 지난 1월부터 감축한 48대 시내버스를 추가 운행하고 2개 노선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시내버스 업계는 코로나19에 따른 적자 확대가 이어지자 시에 감회를 요구했고 시는 지난해 10월 전체 버스 400대의 40%인 160대를 운행 중단했다.
하지만 버스 감회에 따른 시민 불편과 불만이 커지자 같은달 22일 40대 운행을 재개했고 지난 1월부터 72대를 추가, 모두 352대의 버스가 운행해왔다.
신설 노선은 101번(석판~상당공원~내수~보건과학대~초정)과 835번(비하종점~터미널~성화동~산남동~동남지구~동부종점) 구간이다.
기존 851번과 871번, 872번 노선도 변경해 동남지구를 경유한다.
노선신설과 변경에 따라 조정되는 노선은 전체 127개 노선 중 82개이고 도심속도 5030 시행으로 운행시간이 추가돼 횟수가 줄어든 노선은 출퇴근시간 탄력배차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변경 운행시간표는 청주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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