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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백토서팁 플랫폼 가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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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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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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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백토서팁 플랫폼 가치 높인다
메드팩토 차트
메드팩토가 항암 신약 핵심 파이프라인 '백토서팁'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벡토서팁의 적용 분야를 희귀난치성 질환을 포함한 여러 암 질환으로 확대해 글로벌 항암 신약 시장에서 플랫폼 지배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희귀질환 데스모이드종양 글로벌 2상 연내 돌입


메드팩토 (86,700원 상승1100 -1.2%)는 희귀난치성 암질환으로 분류되는 데스모이드종양(공격성 섬유종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2상을 이르면 연내 시작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핵심 파이프라인 '백토서팁'과 스위스 노바티스의 '이마티닙'을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데스모이드종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국내 1b상을 통해 이마티닙 단독 투여 때보다 객관적 반응률(ORR)이 2배 이상(13%→28.6%) 상승하고, 6개월 무진행 생존율(PFS)이 100%(단독 투여 때 65~80%)로 높아지는 효과를 확인했다.

메드팩토는 올해 데스모이드종양 치료제 글로벌 임상2상 돌입뿐 아니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트랙(신속심사) 신청, 희귀의약품지정(ODD) 절차에 나선다. 희귀의약품지정에 성공할 경우 7년간 시장 독점권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데스모이드종양뿐 아니라 골육종을 포함한 여러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백토서팁의 적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다양한 암 질환에 백토서팁 적용할 것"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개발 중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개발도 순항하고 있다. 연내 2a상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백토서팁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인핀지'를 병용 투여하는 방식이다.

2a상 중간 결과 임핀지 단독 투여 때보다 객관적 반응률이 3배 가까이(19.8%→57.1%) 증가했다. 무진행 생존율은 1.7달에서 4.7달로 늘었다. 고무적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 외에 '키트루다'와 병용 투여하는 대장암 및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파클리탁셀'과 병용 투여하는 위암 치료제, 임핀지와 병용 투여하는 방광암 치료제, '폴폭스'와 병용 투여하는 췌장암 치료제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메드팩토는 올해 글로벌 주요 암 학회에서 다양한 임상 결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4월 미국암학회(AACR),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9월 유럽종양학회(ESMO), 11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에서 줄줄이 항암 신약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백토서팁은 하나의 신약 프로젝트가 아니라 희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적응증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며 "백토서팁이 모든 암 치료와 병용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다양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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