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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기차 보조금 신청 절반이 '테슬라 모델3'…'아이오닉5'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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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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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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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가 23일 공개됐다.  (현대차 제공) 2021.2.23/뉴스1
(서울=뉴스1) =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가 23일 공개됐다. (현대차 제공) 2021.2.23/뉴스1
서울시가 올해 민간에 보급하는 전기차 물량 중 현재까지 신청받은 차종의 절반이 테슬라의 '모델3'로 집계됐다.

이 같은 테슬라의 독주를 막을 대항마로는 현대자동차 (230,000원 상승1500 -0.7%)의 '아이오닉5'가 꼽힌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한 첫 신차인 아이오닉5는 사전 계약에 들어가 오는 4월쯤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서울시의 전기차 보조금 신청 현황은 민간(개인‧법인‧기관) 부문 승용차 보급물량 5067대 중 265대의 신청이 들어왔다.

현재까지 보조금 신청이 제일 많이 들어온 차종은 테슬라의 모델3로 140대다. 이어 △기아 니로 71대 △현대차 코나 17대 △기아 쏘울 4대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초 테슬라 보급이 덜 될 거라 파악했는데 가격을 낮추면서 소비자에게 매력도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환경부 등 정부의 지원 기준을 의식한 듯 모델3 차량 가격을 5999만원으로 인하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에 금액 구간을 설정했다. 6000만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을 최대 1200만원)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6000만원 이상~9000만원 미만은 보조금의 50%를 지원한다.

현재 보조금 지원 대상에 오른 테슬라 차종에 대한 지원 금액은 △모델3(SRP RWD) 1026만원 △모델3(롱 레인지) 511만5000원 △모델3(퍼포먼스) 493만5000원 등이다.



'선풍적 인기' 아이오닉5, 보조금 받을 수 있나


역대 최다 사전 판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5'은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아 아직 보조금 지원 차종으로 선정되지 않았다.

다만 보조금 지원 대상 가격대로 알려져 있는 만큼 정부 부처와 협의를 거쳐 지원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5의 가격대는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롱 레인지 익스클루시브가 5000만원대 초반, 프레스티지가 5000만원대 중반대로 알려졌다.

현재 보조금 지원 대상에 오른 현대차 차종에 대한 지원 금액은 △코나(기본형) 1200만원 △코나(경제형) 1035만원 △아이오닉(HP) 1099만5000원 △아이오닉(PTC) 1051만5000원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환경부를 통해 지원 대상 차종으로 선정돼야 한다"며 "한 해에 신규로 선정되는 차량이 많은데 아직까지는 공문이 오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보급 물량 중 △민간 부문 1만1073대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부문 411대 △시·자치구 공공 부문 295대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5231대 △화물차 2105대 △이륜차 4020대 △택시 300대 △버스 123대다. 승용차 5231대 중 5067대는 민간 부문에, 164대는 공공 부문에 보급한다.

올해 전기차 1만1779대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서울시는 지난달 23일부터 보조금 신청접수를 받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화물차의 경우 보급물량 2000대 중 이미 1900여대의 신청이 접수됐다"며 "민간 부문 승용차의 경우 지원 가능 물량이 마감될 때까지 올해 내내 신청을 받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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