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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25주년 포켓몬의 위엄…"코로나 시국에 1조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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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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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출시된 포켓몬 고, 지난해 10개월간 1조1000억원 벌어

닌텐도가 개발한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 © News1
닌텐도가 개발한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 © News1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회 전체가 침체된 지난해 탄생 25주년을 맞은 포켓몬들은 살아남아 더욱 성장했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 자료를 인용해 스마트폰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가 지난해 10개월동안 10억달러(약1조1000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게임회사 닌텐도가 2016년 개발한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는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대중문화를 연구한 브라이언 애쉬크래프트는 "포켓몬 고는 캐릭터들 자체가 매력적이고 실제 비디오 게임과 카드 게임의 체계를 잘 구현한 작품이기 때문에 그 인기는 시대를 초월한다"고 주장했다.

어린 시절부터 포켓몬스터를 보고 자란 사람들은 포켓몬 고를 하면서 실제 포켓몬을 잡는 느낌에 열광하며 돈을 아끼지 않았고 심지어 이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도 있었다.

런던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댄 라이언(29)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희귀 포켓몬을 잡는데 너무 많은 돈을 썼다"고 고백했다. 실제 최근 몇주 동안 일부 포켓몬은 50만달러(약5억6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호주인 조이 투도츠(27)는 20만명에 육박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라이브 스티리머이자 포켓몬 고 블로거로 활동하며 아얘 이를 전업으로 삼고 있다.

포켓몬에 대해 폭넓은 연구를 하고 논문을 저술한 호주 캔버라 대학교의 베이브리 총장은 "포켓몬이 앞으로도 계속 적응해 나간다면 향후 25년 동안 인기는 식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1996년 일본에서 흑백게임으로 처음 출시된 포켓몬스터는 일본의 덥고 습한 여름에 벌레를 잡는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이후 25년동안 수많은 장난감, 영화, 포켓몬 카드등으로 출시돼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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