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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작년 영업이익 25억…"흑자전환으로 관리종목 우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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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작년 영업이익 25억…"흑자전환으로 관리종목 우려 해소"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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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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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사용자환경·경험(UI·UX) 구축 전문기업 투비소프트 (302원 ▼9 -2.89%)는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323억원, 당기순손실 23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388억원, 영업손실은 8억원, 당기순손실은 245억원을 기록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따른 업황 부진으로 IT 서비스 수주가 줄어들며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영업 효율성을 개선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 관리종목 지정 이슈 또한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차세대 UI·UX 개발로 기존 사업 성장성을 강화하고, 바이오 분야와 콜드체인 사업에서도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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