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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족 모임 등 경북서 7명 신규 확진…확진자 '매개'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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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족 모임 등 경북서 7명 신규 확진…확진자 '매개'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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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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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북 포항북구보건소 접종실에서 북구 흥해읍 나오미 요양원 종사자들이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2021.2.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의성 3명, 구미시·영천시·칠곡군·군위군 각 1명이다.


의성은 설 연휴 기간 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 3명이며, 구미시는 아시아에서 들어온 해외 입국객이다.

영천 확진자는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칠곡에서 새로 감염된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군위 주민으로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지역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은 61명, 하루 8.7명꼴로 발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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