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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서 충주 확진자 직장동료 58명 전수검사 2명 확진…누적 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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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서 충주 확진자 직장동료 58명 전수검사 2명 확진…누적 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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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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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괴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2명(괴산 74~75번)은 전날 충주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40대 외국인근로자(충주 215번) 직장동료다.

보건소는 이 근로자가 괴산의 한 농업법인 회사에 다니는 것을 확인하고 전날 직장동료 58명(내국인 35명·외국인 23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했다.

앞서 이 근로자는 지난 25일 오후 발열·가래·오한 등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건국대 충주병원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2명 추가로 괴산군의 누적 확진자는 7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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