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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르면 내달 8일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에 화이자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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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르면 내달 8일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에 화이자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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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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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을지대병원, 보훈병원 종사자 3474명 대상

26일 오후 충남 천안실내배드민턴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에 화이자사가 제조한 백신이 도착하고 있다. 2021.2.26/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이르면 다음달 8일부터 대전지역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을 맞는다. 대상은 감염병 전담병원인 충남대병원, 을지대병원, 보훈병원 종사자 등 3474명이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오후 충남 천안 실내배드민턴장에 마련된 중부권역예방접종센터에 화이자 백신 1만6400도스(8000여명분)가 도착했다.


다음달 8일부터 중부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각각의 대전에 있는 감염병 전담병원 3곳으로 수송된다.

시는 이르면 다음달 8일이나 9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20명 이상 병원은 병원에서 자체 접종을 하거나 접종센터에서 접종하게 된다.


한편 28일에는 대전 48개소 요양병원에 7000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들어오고, 27일과 28일에는 접종이 이뤄지지 않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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