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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집단감염에도 '나몰라라'…방역수칙 어긴 7개 업소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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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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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7개 업소 적발해 과태료 처분…3월1일까지 단속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전북 전주시 TB휘트니스 효자점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26일 휘트니스장에 전주시 관계자가 집합금지명령을 붙이고 있다. 2021.2.2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 전주시 TB휘트니스 효자점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26일 휘트니스장에 전주시 관계자가 집합금지명령을 붙이고 있다. 2021.2.2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PC방과 피트니스센터 발 집단 감염 발생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채 영업을 해오던 전주지역 일부 업소가 단속에 적발됐다 .

전북 전주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방역수칙을 어긴 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PC방과 피트니스센터 발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완산·덕진구청을 중심으로 특별단속반을 꾸려, 대대적인 단속에 착수했다. 전날(26일) 실시된 단속은 전체 점검대상(1만4496곳) 가운데 41.6%인 6028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는 PC방과 당구장, 음식점 등 총 7곳이다. 위반 내용은 마스크 미착용과 출입자 명부 미비치, 5인 이상 집합 금지 위반 등이다.

시는 적발된 7곳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 즉시 과태료 부과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은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조치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면서 “만약에 방역수칙 위반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을 경우에는 구상권도 청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전주에서 연이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업소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당부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3월1일까지 이뤄진다.

한편, 스피닝 강사(전북 1149번) 확진으로 시작된 전주 효자동 TB피트니스센터 집단 감염사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악화되고 있다.

25일 14명, 26일 18명에 이어 이날 오전에만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TB피트니스센터 발 확진자는 총 37명으로 늘어났다.

문제는 앞으로도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현재 검사자만 800명이 넘고 동선파악 역시 진행 중인 만큼,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확진자 대부분이 20~30대로, 이동 동선이 많다는 것도 악재다.

이에 앞서 전주 서신동의 한 PC방에서도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검사자가 618명에 달하고 250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만큼, 대규모 집단감염이 우려됐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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