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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2일째…심각한 부작용 사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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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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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알러지 접종자, 약물복용 사실 누락도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읭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내 무균 작업대(클린벤치)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조제하고 있다. 2021.2.2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읭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내 무균 작업대(클린벤치)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조제하고 있다. 2021.2.2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전국=뉴스1) 박대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째인 27일 특이한 이상반응 증세 보고는 나오지 않았다.

지난 26일 전국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첫 예방접종이 실시된데 이어 이날은 전국 요양병원과 고위험 치료시설을 중심으로 접종이 진행됐다. 현재까지 접종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지난 26일 질병관리청에 보고된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이상반응 신고는 15건이 보고됐지만 단순 발열과 두통, 구토, 어지럼증에 그쳤다.

접종 부위의 통증이나 붓기, 오한과 같은 증상들이 보고됐지만 이는 다른 백신을 맞을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들이다.

이같은 보고는 경미한 증상은 27일에도 산발적으로 이어졌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접종을 마친 1명이 목 등 신체에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극소 알러지 반응을 보였다. 이 접종자는 기존에도 알러지 반응이 있어 약물을 복용해 왔지만 예진표 작성 과정에서 해당 내용을 누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에서도 전날 남구보건소에서 백신을 접종한 1명이 발열발열(38.4도)과 두통, 근육통 및 접종부위 통증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1만848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접종자는 서울 1922명, 부산 485명, 대구 308명, 인천 881명, 광주 3072명, 대전 397명, 울산 160명, 세종 40명, 경기 3532명, 강원 750명, 충북 827명, 충남 1558명, 전북 1086명, 전남 1740명, 경북 400명, 경남 1052명, 제주 279명 등이다.

이중 요양병원은 1만3929명(6.9%), 요양시설은 4548명(4.2%), 1차 대응요원은 12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27일에도 전국 5개 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중심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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