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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늦장 부리던 장수군, 일정 앞당겨 4일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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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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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전북 전주시 전주시보건소에서 도착한 백신이 전용 냉장고에 보관돼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전북 전주시 전주시보건소에서 도착한 백신이 전용 냉장고에 보관돼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장수=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3월4일까지 완료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장수군은 당초 4일 접종을 시작해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만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접종의 시급성에도 불구하고 장수군이 느긋한 대응을 하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일자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 장수군의 총 접종 대상자는 4개 시설 61명이다.

장수군은 접종을 위해 의사 1명, 간호사 2명, 행정인력 3명으로 구성된 접종팀을 구성하고 오전·오후로 나눠 접종을 실시한다.

2일 요양시설과 복지센터 종사자 및 입소자 35명, 3일 13명, 4일 13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모두 내원 접종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종 후에는 기관 담당자를 지정해 7일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1차 접종자의 2차 접종은 5월 이내에 실시된다.

또 4월 초까지 보건소 역학조사인력, 119구급대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한다.

오는 3~9월은 Δ의료기관 종사자 Δ집단시설 종사자 Δ65세 이상 노인 Δ만성질환자 Δ교육·보육시설 종사자 Δ군인·소방·경찰 Δ50~64세 성인 등 1만3638명에 대해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장수군은 한누리전당에 접종센터를 구축하고 의료진 등 보건의료 인력과 행정인력을 배치해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센터 운영기간에는 읍·면별 셔틀 버스를 운영한다.

백신 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고열, 두드러기, 구토, 경련 등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장수군의료원 응급실이나 119로 연락해야 한다.

박애순 의료지원 과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 실시로 집단면역 확보 및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할 계획”이라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접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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