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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풀타임' 이강인 공격포인트 없어…'미니 한일전' 구보는 골대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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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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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헤타페에 0-3 완패…프리메라리가 14위로 하락

발렌시아의 이강인. © 뉴스1
발렌시아의 이강인.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빅클럽을 받고 있는 이강인(발렌시아)이 올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헤타페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6승 9무 10패(승점 27)로 14위에 머물렀다. 7경기 만에 승리한 헤타페(승점 27)는 발렌시아를 상대 전적(1승 1무)에서 앞서 13위로 도약했다.

지난 21일 셑타비고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교체 없이 끝까지 뛰었다. 풀타임을 소화한 건 시즌 처음이다. 그러나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아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헤타페로 임대된 일본 출신 구보 다케후사가 후반 40분에 교체 투입돼 '미니 한일전'이 펼쳐졌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한 구보는 후반 45분에 회심의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발렌시아는 헤타페의 거친 경기 운영에 고전하면서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고, 전반 39분 마우로 아람바리에게 선제 골을 허용했다.

리드를 뺏긴 발렌시아는 후반 6분 무크타르 디아카비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렸다. 1명이 적은 발렌시아는 주도권을 내줬고 결국 후반 10분 하이메 마타에게 추가 실점을 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29분 가브리엘 파울리스타가 레드 카드를 받았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퇴장 명령이 철회돼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후반 42분 카를레스 알레냐에게 한 골을 더 내주면서 고개를 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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