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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는 베일 아닌 손흥민, 무리뉴 활짝 웃었다 [英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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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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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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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전에 선발 출전해 '패스마스터'의 모습을 선보인 손흥민(왼쪽). /AFPBBNews=뉴스1
번리전에 선발 출전해 '패스마스터'의 모습을 선보인 손흥민(왼쪽). /AFPBBNews=뉴스1
'손세이셔널' 손흥민(29)이 패스로 토트넘 홋스퍼에 승리를 안겼다. 현지 호평도 당연히 나왔다. 조제 무리뉴(58) 감독이 가장 기뻐했을 것이라 했다.

영국 풋볼팬캐스트는 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토트넘이 승리했다. 스포트라이트는 가레스 베일이 받겠지만,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활약에 가장 활짝 웃었을 것이다"고 적었다.

손흥민은 2월 2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번리전에서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 속에 가레스 베일이 2골 1어시스트를 만드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4-0의 완승을 거뒀다. 리그 8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나섰고, '패스 마스터'의 모습을 보였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하던 그 역할이었다. 골이 없어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날 기록을 더해 리그 13골 8어시스트가 됐고, 2년 연속 '10-10'에 바짝 다가섰다.

풋볼팬캐스트는 "손흥민은 90분 내내 왼쪽 측면에서 빼어난 모습을 선보였다. 패스 성공률 87%(30개 시도-26개 성공)는 시즌 평균 83%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7개의 킬패스를 만들었고, 양 팀 통틀어 최다였다.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킬패스 7개 가운데 3개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 패스였다. 2개를 베일이 마무리했고, 도움 2개가 됐다. 이날 전까지 손흥민은 경기당 평균 킬패스 2개였다. 이날 얼마나 잘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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