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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외국인 노동자를 불법 비닐하우스에 살게 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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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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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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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1.2.25/뉴스1
(수원=뉴스1)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1.2.25/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외국인이라 하여 사람이 살지 못하게 되어있는 불법 비닐하우스에 살게 해서는 안 된다"라며 "외국인이라 하여 내국인과 달리 비인간적 대우를 허용한다면 21세기 문명국가라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일 페이스북에 "외국인 노동자도 기본적 인권이 있다. 헌법은 국적에 따른 차별을 허용하지 않는다"라며 이같이 글을 썼다.

그는 외국인노동자의 38%가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경기도의 조사 결과를 해당 글과 함께 게재했다. 이 실태조사는 지난해 12월 포천 농가 비닐하우스 내 숙소에서 외국인노동자가 사망한 사건 이후 실시됐던 바 있다. 이 지사는 외국인노동자들의 거주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 지사는 "외국인 노동자를 수입할 것이냐 문제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일단 국내 취업을 허용한 이상 최소한의 인권이 보장되어야 하고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라며 "농지법 건축법에 의한 명백한 불법을 다른 법으로 허용하는 건 더더욱 안 될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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