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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3.1절 맞아 "고르게 권력·부 나누는 나라 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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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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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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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최재형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광복회 제공) 2021.1.25/뉴스1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최재형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광복회 제공) 2021.1.25/뉴스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3.1절 102주년을 맞아 "아우내 장터에서 여학생 유관순 열사가, 저 중국 땅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운 조소앙 선생과 김구 선생이 열망했던 그 나라가 아직 우리들 어깨에 짐 지워져 있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1일 페이스북에 "우리들 가슴에 새겨져 있다. 태극기에 맺혀 떨어지지 않는 빗방울이 그 다짐을 잊지말라 한다"라며 이같이 글을 썼다.

추 장관은 "빼앗긴 나라에서 풀숲마저 숨죽일 때, 민초들은 모멸과 공포에 떨었다"라며 "그날 주저없이 의분으로 떨쳐 일어나 '대한독립 만세!' 목청껏 외침은 반드시 나라를 되찾아 사람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기 위함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유가 만발하되 짐승처럼 저마다 제 배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제 가족, 제 이웃, 제 국민을 잘 살게 하기 위한 자유를 찾고자 함이었다"라며 "고르게 권력을 나누고, 부를 나누고, 배움을 나누어, 함께 더불어 행복한 나라를 자손만대에 이어지도록 갈망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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