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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확진자 잇따른 봉양면·안평면 거리두기 2단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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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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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스1) 김홍철 기자
의성군청 전경.(의성군 제공)© 뉴스1
의성군청 전경.(의성군 제공)© 뉴스1

(의성=뉴스1) 김홍철 기자 = 설 연휴 가족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경북 의성군의 봉양면과 안평면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됐다.

1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설 연휴 동안 가족·지인 모임 등으로 인한 확산을 막기 위해 220건의 검사를 시행해 자가격리자 1명이 확진됐다.

이에따라 설 귀성과 관련한 확진자가 모두 72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21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전날에는 확진자 5명 가운데 일가족 3명이 설 관련 모임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나머지 2명은 옥산면 검진센터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명됐다.

설 모임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자 의성군은 봉양면과 안평면에 대해 이날 0시부터 오는 7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했다.

이 지역에서는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이 오후 10시~다음날 새벽 5시까지 중단되며, 같은 시간 식당과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또 PC방, 오락실 등에서의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며,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의 인원 제한이 현재 4㎡에서 8㎡당 1명으로 변경된다.

2일부터 개학하는 두 지역 학교에는 1~2주간 원격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상향 지역 주민들은 변경되는 사항 이외 기존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출입명부 작성, 좌석 한칸 띄어앉기 등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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