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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부산 실내쇼핑몰 '북적'…방역수칙 준수에도 2m는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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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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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 방문객들 많아…'5인 이하' 등 방역수칙 준수
개학 하루 앞두고 새학기 준비 위한 학생들 발길도 이어져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푸드코트가 시민들로 북적인다.2021.3.1/ © 뉴스1 이유진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푸드코트가 시민들로 북적인다.2021.3.1/ © 뉴스1 이유진 기자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3·1절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부산에는 비가 내리면서 백화점 등 실내쇼핑몰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2시30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대였지만 백화점 푸드코트는 유모차를 밀며 나온 부부, 연인, 친구 등 시민들로 북적여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몇몇 유명 브랜드 빵집에는 빵을 사기 위해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연휴여서 그런지 가족단위 시민들이 많았다. 할머니가 사준 선물을 안고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 아빠 품에 안겨 어떤 간식을 먹을지 고민하는 아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백화점 지하 1층 푸드코트 한 빵집 직원 A씨(20대)는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되고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외출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며 “며칠 사이 백화점을 찾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식당가도 빈자리 없이 손님들이 빽빽하게 앉아 삼삼오오 식사를 하고 있었다.

직원들은 손님들이 머물다 간 자리를 치우느라 분주하게 움직였고, 다른 사람과 부딪히지 않기 위해 어깨를 움츠리고 피해 다녀야 할 정도였다.

신세계백화점 바로 옆에 있는 롯데백화점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식당가가 시민들로 북적인다.2021.3.1/ © 뉴스1 이유진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식당가가 시민들로 북적인다.2021.3.1/ © 뉴스1 이유진 기자

이곳도 가족, 친구와 함께 쇼핑을 하러 온 시민들이 많았다.

친구와 함께 새학기 준비를 위해 백화점을 방문한 중학생 B양은 “오늘이 연휴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내일 개학을 하는 만큼 필요한 물건을 사러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는 내일 등교를 하고, 저는 온라인 수업을 하는데 운동화랑 노트를 함께 살 계획”이라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지만, 다들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 같다”고 웃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백화점 입구는 한 곳으로 통제돼 직원 2명이 드나드는 시민들의 체온체크를 담당하고 있었다. 가족단위 손님들이 몰리자 백화점 입구는 체온체크를 위해 선 줄로 잠깐 동안 정체되기도 했다.

실제로 이날 두 백화점을 방문한 시민들은 5인 이하로 다니고 마스크를 잘 착용하는 등 대체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부산에서는 요양병원 4곳의 환자 및 종사자 70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총 751명이 AZ백신 접종을 마쳤다.

오는 3일부터는 영남권역 접종센터인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화이자 백신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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