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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축신' 완벽 변신... 패스맵 보니 에릭센급 '택배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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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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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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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오른쪽)이 2월 28일 열린 번리전에서 패스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손흥민(오른쪽)이 2월 28일 열린 번리전에서 패스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손흥민(29·토트넘)이 '축신(축구의 신)'으로 완벽히 변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타적인 플레이로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인터밀란) 이후 가장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든 토트넘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2월 2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 경기에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아쉽게 득점은 없었지만 도움만 2개를 낚았다. 토트넘 역시 4-0의 완승으로 2연패를 끊어내고 EPL 8위가 됐다.

이날 손흥민은 이타적인 모습을 뽐냈다. 영국 축구 사이트 스쿼카풋볼에 따르면 손흥민은 38차례의 볼 터치를 했고 7차례의 공격 기회를 창출해냈다. 이 가운데 결정적인 기회가 3번이었고 2번이 실제 도움으로 이어졌다. 이는 2018년 11월 25일 첼시와 홈 경기에서 에릭센이 공격 기회 생산 수치와 같았다. 당시 동료들에게 7번이나 기회를 만들어준 에릭센 역시 2개의 도움을 적립했다.

패스맵을 봐도 '축구 도사급'이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압도적인 운동력을 앞세워 돌파를 주로 펼쳤다면 이번 시즌부터는 긴 패스는 물론이고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는 시야까지 발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손흥민의 패스맵. 빨간색 선이 패스 성공, 하늘색선이 슈팅으로 이어진 패스. /사진=영국 스쿼카 풋볼
손흥민의 패스맵. 빨간색 선이 패스 성공, 하늘색선이 슈팅으로 이어진 패스. /사진=영국 스쿼카 풋볼

컵 대회를 포함해 15개의 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EPL 소속 선수 가운데 세계 최고의 어시스트 머신이라는 평가를 받는 케빈 더 브라위너(30·맨체스터 시티·16도움) 다음으로 이번 시즌 최다 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EPL로 한정하자면 손흥민은 10도움으로 이 부문 4위지만 유로파리그와 FA컵 등 모든 대회를 합친다면 더 브라위더와 불과 1개 차이다.

영국 풋볼 런던 역시 손흥민에 평점 9점을 부여하며 "가레스 베일(32)의 선제골을 도왔고 끊임없이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다면 손흥민의 더 좋은 활약도 가능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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