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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신도시의 25년 '랜드마크' 호수공원 새단장…'공중보행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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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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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문화광장~정발산 녹지축 조성
인공폭포·600년 기념관도 리모델링

일산 호수공원~문화광장 공중보행로 조감도. (고양시청 제공) © 뉴스1
일산 호수공원~문화광장 공중보행로 조감도. (고양시청 제공) ©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가 지난 1996년 일산신도시 조성 때부터 25년간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 준 ‘일산 호수공원’을 새단장 한다고 2일 밝혔다.

고양시는 우선 가장 큰 변화로 일산호수공원의 한울광장과 일산문화광장을 잇는 ‘대형 공중 보행로’를 만들 계획이다.

고양시는 143억의 예산을 들여 내년 2월까지 폭 60m, 길이 152m의 공중보행로를 설치한다. 그동안 왕복 6차선인 호수로를 건너야 호수공원을 갈 수 있었지만 대형 육교가 생겨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보행로는 넓은 폭과 완만한 경사로 조성되며, 꽃과 나무 식재 등 생태적 요소가 더해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고양시는 여기에 더해 장기적으로 일산호수공원~일산문화광장~정발산까지 연결되는 녹지축을 조성할 계획이다.

일산 호수공원 내 인공폭포 개선사업 조감도. (고양시청 제공)© 뉴스1
일산 호수공원 내 인공폭포 개선사업 조감도. (고양시청 제공)© 뉴스1

일산호수공원의 인공폭포도 ‘자연친화적인 인공폭포’로 재탄생한다. 고양시는 15억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된 인공암석 전체를 철거하고 자연석으로 교체해 새롭게 인공폭포를 만들고 있다. 올해 5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약 2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호반화장실 지붕 위를 ‘호수전망공간’으로 바꿀 예정이다. 6월에 준공될 호수전망공간에서는 호수공원의 드넓은 호수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게 된다.

호수공원 꽃전시관 전면광장 2000㎡에는 ‘사계 테마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월까지 상징조형물·조형시설물·경관 조경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사계절에 맞춰 정원을 새롭게 꾸며 사시사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된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일산 호수공원에 위치한 600년 기념전시관도 리모델링을 계획 중이다. 총 예산 10억원을 들여 예술인들이 미술·사진·문화·만화 등 다채로운 예술을 창작하고 전시하는 공간인 ‘종합문화예술창작소’로 새롭게 조성한다. 연면적 924.18㎡ 규모의 리모델링이며, 11월 착공해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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