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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전세계 신규확진 7주만에 다시 증가…올해 종식은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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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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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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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사진=[제네바=AP/뉴시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사진=[제네바=AP/뉴시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둔화세를 보여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주만에 다시 증가했다며 기본적인 공중보건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1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전세계 신규 확진 사례는 6주 연속 감소했지만 지난주 7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월드오미터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기준 일주일 동안 발생한 전세계 신규 확진 사례의 일일 평균치는 약 36만1300건으로, 지난 1월 9일 기준 약 72만6100건에서 6주 연속으로 내리막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기준으론 일주일 평균치가 약 38만7600건을 기록해 소폭 상승했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실망스럽지만 놀랍지는 않다"며 일부는 공중보건조치 완화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신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각국에 엄격한 공중보건조치 지속을 촉구했다.

그는 "기본적인 공중보건조치는 여전히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대응 토대"라며 "이는 공중보건당국의 입장에선 검사와 추적, 격리 등을 의미하고 개개인에겐 물리적 거리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환기 등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이날 "올해 말까지 바이러스를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은 섣부르고 비현실적"이라며 백신 배포로 인한 낙관론을 경계했다. 다만 라이언 팀장은 "우리가 영리하게 대응하면 사망과 입원 등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관련한 비극은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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