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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 "기초생활수급자라 왕따 당해…지하단칸방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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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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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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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 캡처
/사진=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 캡처
모델 정혁이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털어놨다.

정혁은 지난 1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편부모가정에서 자란 기초생활수급자였다"며 "왕따도 당해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친구들을 사귀었는데 친구가 아니었다"며 "그러다 보니 은둔형 외톨이가 됐다"고 말했다.

정혁은 "초등학교 때부터 왕따를 당하다 보니 현실을 깨닫게 됐다"며 "우리집에 돈이 없다보니 대학을 못가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버지께 '우리집 돈 없으니깐 대학 안 가고 개그맨 할래'라고 말해 상처를 드린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 입장에서는 해주고 싶은 게 정말 많았을텐데 얼마나 마음이 아팠겠냐"며 "평생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형이 사고를 많이 쳐서 난 사고를 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지하단칸방에서 아버지랑 자는데 몰래 나가시더라. 등돌려서 자다가 아버지가 흐느끼시는 소리를 처음 들어봤다"며 눈물을 흘렸다.

정혁은 아버지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아버지에게 그렇게 말하려고 한 것이 아니다"라며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 더 잘하도록 하겠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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