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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백신연구소, 애스톤사이언스에 2031억 규모 면역증강제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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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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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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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증강제 기술, 암 치료 백신에 적용

차백신연구소, 애스톤사이언스에 2031억 규모 면역증강제 기술이전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국내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인 애스톤사이언스와 면역증강제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전체 계약 규모는 임상 완료에 따른 단계별 개발 마일스톤, 판매에 따른 로열티 등을 포함하면 2031억원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차백신연구소는 면역증강제 'L-pampo'를 기술이전하고, 애스톤사이언스는 이를 현재 개발 중인 암 치료 백신 'AST-021p'과 'AST-023'에 적용할 계획이다.

AST-021p과 AST-023는 종양 세포에 의해서 발생하는 특이 단백질인 HSP90 유래 펩타이드항원 등을 활용한 암 치료 백신이다. 이 항원을 면역증강제와 함께 인체에 투여하면 암세포에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차백신연구소의 면역증강제 L-pampo는 애스톤사이언스에서 진행한 전임상 연구 결과에서 현재 상용화됐거나 임상연구 단계의 다른 면역증강제보다 면역반응 유도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L-pampo는 항체가를 높여 항체 생성을 활성화하는 체액성 면역반응과 세포에 감염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세포성 면역반응을 동시에 유도한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차백신연구소의 면역증강제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백신을 개발하는 다양한 제약사들과의 협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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