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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되면 안정" 김현미 맞았나..2월 전월세값 상승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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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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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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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전세 매물 부족 여파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82주 연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2021.01.24.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전세 매물 부족 여파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82주 연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2021.01.24. dadazon@newsis.com
대규모 주택공급 계획이 발표된 지난달 전국 집값 상승폭이 오히려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집값 통계 작성 기준일이 대책 발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서 정책 효과가 일부만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임대차 시장에서 전셋값과 월세값은 둘다 상승세가 둔화하는 흐름을 보였다. 임대차2법 통과 이후 7개월 여 만에 안정세를 찾아갈지 주목된다.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해 "봄이 되면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장담한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15일 기준 2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89%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 상승률 0.79%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정부가 지난달 2·4 대책을 통해 전국 83만 가구 공급계획을 밝혔으나 정책 효과가 지난달 집값에는 일부만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월 0.80%에서 2월 1.17%로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같은 기간 서울은 0.40%에서 0.51%로 역시 상승폭이 벌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지방은 0.78%에서 0.64%로 상승폭이 줄었다.

"봄 되면 안정" 김현미 맞았나..2월 전월세값 상승폭 둔화

수도권 집값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급등했다. 경기도는 1.63%, 인천은 1.16% 올랐다. 서울은 재건축 이슈가 있는 노원구가 0.86%, GTX-C 노선 이슈가 있는 도봉구가 0.81% 상승세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강남 지역 중에서는 강남구와 서초구가 재건축 이슈로 각각 0.57%, 0.60% 올랐다. 지방에서는 엑스코선 등 교통 호재가 있는 대구가 1.30% 상승해 주목을 끌었다.

전셋값은 임대차2법 통과 이후 상승세가 다수 둔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국 기준 0.64% 상승해 전달 상승률 0.71% 보다 상승세가 꺾였다. 서울은 같은 기간 0.51%에서 0.42%로 역시 상승폭이 줄었다. 지방도 0.74%에서 0.58%로 축소했다.

월세가격은 전국 기준으로 1월 0.25% 올랐다가 2월에는 0.19%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같은 기간 0.24%에서 0.21%로, 서울은 0.19%에서 0.13%로 각각 상승폭이 축소했다. 지방도 0.26%에서 0.18%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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