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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천은사 주변 '천은 상생의 길' 숲 정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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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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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 주변 숲 정비로 천은제 주변 경관개선

구례군이 천은사 주변 천은 상생의 길 숲정비 사업을 펼치고 있다.(구례군 제공)2021,3,2/© 뉴스1
구례군이 천은사 주변 천은 상생의 길 숲정비 사업을 펼치고 있다.(구례군 제공)2021,3,2/© 뉴스1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천은사를 둘러싼 '천은 상생의 길' 주변 숲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2월 한달 동안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의 도움을 받아 천은사 산문-수홍루-천은제 제방을 잇는 2.3㎞의 수변길 주변 고사목 제거 및 가지치기, 덩굴류와 통행지장목 제거, 산물수집 등을 실시했다.

지난 2019년 4월 '천은사 문화유산지구 입장료 폐지 업무협약'에 따라 천은사 인근 탐방로와 편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된 천은사 상생의 길은 장애인, 노약자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 시설이다.

산림욕을 즐기면서 자연·문화경관을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수달 등 야생동물의 생태를 고려한 친화형 탐방로, 나무 교량 등도 마련돼 평소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김순호 군수는 "수변길 숲 정비 기간중 통행에 불편함을 이해해 주시고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 주민과 탐방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30여년간 해묵은 난제였던 천은사 입장료 문제를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낸 상징적인 곳이니 만큼 누구나 쉽게 치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천은사 산문개방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탐방객에게 보다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군도로 관리하게 된 천은사-노고단간 도로변 숲 또한 점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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