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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327억원 1차 추경안 편성…"ICT 일자리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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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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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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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바이오 데이터 구축, 디지털 전환, ICT창업 지원 등 4개 사업…총 1327억원 증액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고용상황 악화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1327억원을 증액한 1차 추경안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예산 336억원, 기금 991억원이 증액됐다. 총지출로 보면 본 예산 대비 1327억2000만원(0.8%) 증액된 17조6000억원 규모다.

추경예산은 바이오 데이터, 인공지능(AI) 데이터, 디지털 전환, ICT스타트업 등 4개 사업에 쓰인다. 우선 정부는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를 1000명 양성하는데 추경 150억원을 포함해 총 414억2900만원을 투입한다. 분산되어 있는 바이오 분야 연구 데이터의 표준화 및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이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바이오 비즈니스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에도 975억원의 추경예산 포함, 총 3900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국민 참여형 크라우드 소싱 방식을 도입해 AI 학습용 데이터를 확대 구축, 개방하겠다는 계획이다. AI 서비스 개발에 데이터 수집, 정제, 가공 업무가 전체 개발시간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민간에서도 AI 응용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학습용 데이터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중소, 중견기업 및 비영리기관 등의 디지털 전환도 지원한다. 이번 추경안을 통해 신규로 186억원이 배정됐다. 정부는 디지털 전환 강사 900명과 디지털 전환 컨설턴트 300명을 고용해 중소 중견기업 및 병원, 학교, 대학 등 기관에 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ICT혁신기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도 활성화한다. 16억2000만원 추경예산을 포함해, 총 36억1900만원이 투입된다. ICT 혁신기업을 꿈꾸는 창업가에게 선배 벤처기업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투자자 네트워킹, 실전 창업교육 등을 제공해 ICT 창업을 촉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상황 악화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1차 추경안을 편성했다"며 "AI데이터, 바이오 데이터, 디지털 전환, ICT 스타트업을 지원하여 청년, 중장년, 여성 등을 대상으로 현장 수요가 큰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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