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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건설현장 종합민원창구 '행복목소리' 개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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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건설현장 종합민원창구 '행복목소리' 개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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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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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DB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건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운영해 온 '체불신고센터'를 '행복목소리'로 확대·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설치·운영해 온 기존 체불신고센터는 건설현장의 임금·자재·장비대금 등의 체불 발생 방지에 목적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건설현장의 작업공정이 복잡해지면서 체불 문제를 포함한 각종 행정·법적 사항, 건설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갈등이 발생했다.

행복청은 이 같은 건설 현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선제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복목소리'로 확대·운영키로 했다.

체불 문제를 포함한 건설종합민원창구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민원인은 '행복목소리'를 통해 행복도시 공공건설 현장 내 위법사항이나 안전관련 행정절차, 기술적 사항, 신기술 적용, 임금·자재 대금의 체불 문제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 현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 들어 현장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모범적인 건설문화를 선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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