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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르네상스 온다…주가, 올해 50% 더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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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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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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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내 시장규모 20배 성장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테슬라 매장. 2020.9.22./사진=뉴스1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테슬라 매장. 2020.9.22./사진=뉴스1
올해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제조업체 주식이 50% 오를 수 있고, 향후 10년 안에 전기차 시장이 5조달러(약 561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 웨드부시의 테크전문 애널리스트인 다니엘 아이브스는 전세계에 그린에너지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올해 전기차 주식이 40~50%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테슬라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라며 "(전기차 시장은) 한 척 이상의 배가 떠오를 수 있을 만큼 큰 바다"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10년 안에 전기차 시장이 5조달러까지 몸집을 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시장조사업체인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가 전기차 시장을 약 2500억달러(약 280조원)로 평가했음을 고려할 때, 무려 20배에 달하는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와 같은 순수 전기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제너럴모터스(GM)나 포드 등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도 전기차 시장에 진출할 채비를 하고 있기에 "성장에 있어 '르네상스'를 맞아 재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물론 전기차가 성장하면 핵심 부품인 배터리도 시장의 관심을 받는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토요타, 폭스바겐, 유미코어, 덴카, 제온, 창신신소재 등의 전기차 배터리업체가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지난 20~30년 동안 전기차 시장에서 배터리는 가장 혁신적인 트렌드였다"며 "몇 년 안에 많은 전기차 배터리업체가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아이브스는 이날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15억달러를 투자한 데 대해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묶였지만 나쁜 것만은 아니다.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한다"며 "테슬라는 지난해 전기차를 판매해 얻은 것보다 많은 수익을 비트코인을 통해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2~18개월 안에 미국 업체의 3~5%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소유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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