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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건디 유니폼 입은' 이용규, 키움 데뷔전 어땠나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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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척=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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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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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가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청백전서 홈을 밟으며 득점을 올리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이용규가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청백전서 홈을 밟으며 득점을 올리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첫 청백전부터 난타전이 벌어졌다. 4이닝으로 치러진 키움 히어로즈 첫 청백전이 6-6으로 끝났다. 지난해 11월 키움으로 이적한 외야수 이용규(36) 역시 첫 실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용규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청백전에 원정팀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은 이용규의 시즌 첫 실전이었다. 지난해 11월 한화에서 방출된 이용규는 버건디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청백전이긴 하지만 타순까지 배정받은 의미 있는 경기였다.

이용규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투수 이승호의 초구를 받아쳐 깔끔한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후속 타자 김혜성의 우중간 3루타를 틈타 거침없이 홈을 파고 들어 선취점을 적립했다. 선두타자의 역할을 100%로 수행한 것이다.

다만 2회는 아쉬웠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용규는 이승호의 공은 커트해가며 끈질긴 모습을 보여줬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초 김재현 타석에서 경기가 끝나는 바람에 3번째 타석은 나서지 못했다.

홍원기(48) 키움 감독은 첫 청백전을 정리하며 "타자들이 전반적으로 준비가 잘된 것 같다. 타구 속도도 아주 좋았고 상대 투수의 공을 방망이 중심에 잘 맞추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경기를 마친 이용규의 표정은 매우 밝았다. 만족한 듯 웃음을 드러내면서도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누며 경기를 복기했다. 키움은 기본적으로 이용규를 테이블 세터로 기용할 계획을 갖고 시즌을 준비했다.

이용규는 3일 6이닝으로 예정된 청백전을 치른 뒤 4일 대전으로 이동해 5일부터 지난 시즌까지 자신이 뛰었던 한화를 상대한다. 연습경기이긴 하지만 2014년부터 6년을 뛴 친정팀을 상대하는 감회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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