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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외국인 근로자 300여명 코로나19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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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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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1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율리공영차고지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내버스 운전직 종사자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2021.1.2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지난 1월21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율리공영차고지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내버스 운전직 종사자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2021.1.2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최근 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하자 군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착수한다.

울주군은 3일 외국인 근로자 밀집 공사현장과 기숙사 등 2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등 의료진 2개반 25명을 투입 외국인밀집 공사현장과 기숙사 2곳의 선별진료소에서 3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 검체를 채취해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정진근 울주군보건소장은 "외국인 확진자 발생시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해 동선을 파악하고 환자 이송 및 접촉자를 분류해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향후 외국인 근로자 시설 등 코로나19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전선에서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추후 외국인 근로자 밀집 업체에서 방역관리자 지정,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작성 등 방역수칙이 잘 지켜져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련 부서에 정보를 전달해 상시적으로 지도 ? 점검이 이뤄지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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