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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5월 말까지 미국 내 모든 성인 맞을 백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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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임동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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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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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일 백악관에서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REUTERS/Kevin Lamarque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일 백악관에서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REUTERS/Kevin Lamarque
"5월 말이면 미국 내 모든 성인에게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백신을 갖게 될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미국은 오는 5월 말까지 미국 내 모든 성인들에게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분량의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2개월 앞당겨진 것이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제약사 머크가 존슨앤존슨(J&J)의 백신 생산을 돕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거대 제약 경쟁사간 협력이란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주말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J&J의 공급을 급격히 늘릴 수 있는 이례적인 협약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100일 내 코로나19 백신 1억회 접종 목표를 달성하는데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 첫날부터 J&J가 백신 생산에 뒤쳐져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제조 능력을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시작했다. 이에 바이든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실패한 세계 최대 백신제조사 중 하나인 머크와 거래를 중개하려고 했다는 설명이다.

머크는 지난 1월25일 코로나 백신 개발 중단을 발표했다. 개발 중이던 백신은 임상 1상에서 항체를 충분히 만들지 못해 기대했던 효능을 지속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머크는 미국 내 제조시설 2곳을 J&J의 코로나19 백신 제조에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제조시설 중 한 곳은 백신물질이 병에 담겨 유통되는 마지막 단계인 '필-피니시' 공정을 담당하고, 다른 한 곳은 백신을 제조한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협력에 대해 '역사적 협력관계'라고 평가했다. 기업들이 이번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전시작전'으로 인식하고 '기업 시민권'(Corporate citizenship)을 발휘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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