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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쥐어짜서 6→7명?…정세균 "문제없지만 무리하진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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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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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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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2021.3.2/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2021.3.2/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최소잔여형(LDS) 주사기를 이용한 코로나19(COVID-19) 백신의 이른바 '쥐어짜기' 접종에 대해 의무는 아니지만 문제는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일명 '쥐어짜기'라 불리는 최소잔여형 주사기 사용과 관련한 질병관리청과 중앙의료원 간 의견 조율에 대해 정 총리는 "(의견 조율이) 된 것"이라며 "원래는 6명을 주사하게 돼 있는데 우리 LDS(최소잔여형) 주사기가 아마 세계 최고 품질일 것이다. 그래서 그 주사기를 써봤더니 이게 이제 7회분이 나온다는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주사를 해보니까, 실질적으로 해보니까 7회분이 나온다"며 "그러면 원래 규정에 6회분인데 그냥 1회분은 버릴 거냐, 아니면 자연스럽게 7회분이 나오면 그걸 주사할 거냐, 그건 판단의 문제 아니겠나"라 반문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백신 양이 넘치고 충분하다면 원래대로 (6회분만 주사)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면서 "그렇지만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하다는 것 아닌가. 그런 때는 그것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질병청에서는 그런 경우에는 (최소잔여형 주사기를) 활용해도 좋다. 그렇지만 꼭 7회분으로 소분하기 위해서, 7인에게 주사하기 위해서 무리하지는 마라(라고 했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의무는 아니지만 7회분 주사에 문제는 없는 것이냐고 묻자 정 총리는 "그렇다"고 답했다.

한편 최소잔여형(LDS) 주사기는 주사 피스톤과 바늘 사이 공간을 최대한 줄여 제작된 특수주사기를 말한다. 본래 1바이알(주사용 유리용기)당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명, 화이자 백신은 6명 접종하는 게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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