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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9명 신규 확진…음식점·병원·직장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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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9명 신규 확진…음식점·병원·직장 감염 지속

머니투데이
  •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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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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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서 대기하고 있다. 2021.3.2/뉴스1
서울 지역에서 지난 2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발생했다. 전날보다 3명 감소한 수치다. 사망자는 4명 추가됐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2만8573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는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10명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병원 관련 5명 △관악구 지인·직장 관련 4명 △송파구 소재 학원 관련 2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2명 △광진구 지인 모임 관련 2명 △기타 집단감염 17명 등이다.

이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 47명 △감염경로 조사 중 2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명 △해외유입 3명 등이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4명 늘어 38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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