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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중수청, 검찰 포기한 文정권의 정치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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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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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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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2020.8.20/사진제공=뉴스1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2020.8.20/사진제공=뉴스1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여당의 중대범죄수사청 신설이 "윤석열 검찰총장 입장에서는 검찰의 존립과 관련된 부분"이라며 "세게 나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3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사건의 본질은 문재인 정부가 검찰을 포기한데 대한 정치 보복"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여당이 중수청 신설을 추진하는 배경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부터 시작돼 울산시장 선거 부정 사건 등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가 계속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막기 위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고, 그게 안 되니까 징계 절차, 그게 또 무산되니 최후 수단으로 검찰이 가진 수사권을 박탈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검찰이 수사권을 가져야 수사 지휘를 할 수 있다. 그다음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보완 수사할 수 있는 것"이라며 "6대 중대범죄에 대한 수사권을 다 뺏겠다는 건 결국 검찰의 존립 근간을 없애겠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존립과 관련된 문제니, 윤 총장을 검사들이 다 지켜보는 것 아니겠냐"며 "이번에는 세게 나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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