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하버드대에 1700억 기부한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특별한 목적

머니투데이
  • 김현지B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3.03 11:4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사진=AFP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사진=AFP
마이클 블룸버그 전 미국 뉴욕시장이 미국 하버드대학교에 1억 5000만달러(약 1687억원)를 기부했다. 그의 기부는 전 세계 시장들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한 취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시장은 2017년 3200만달러(약 360억원)로 출범한 '블룸버그 하버드 도시 리더십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하버드대에 1억5000만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그의 기부에 따라 하버드대는 10명의 교수를 채용하고 하버드대 내에 시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목표는 전 세계 시장들이 모범·혁신 사례들을 더욱 잘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해 각 도시를 보다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하는 것이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이번 기부 결정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시장들이 수십억명의 일상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됐다"며 "사회의 가장 큰 도전 과제와 맞서 싸우는 힘을 가진 사람들, 즉 시장들에 대한 신규 투자"라고 말했다.

한편, 블룸버그 전 시장은 2002년 뉴욕시장에 당선돼 2013년까지 세 차례 연임했다. 그는 지난해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에도 나섰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며 경선 하차를 선언했다.

억만장자인 블룸버그 전 시장은 그동안 다른 대학들에도 꾸준히 기부해왔다. 모교인 존스홉킨스대학에는 30억달러(약 3조4000억원), 코넬대학에는 2억달러(약 2249억원)를 각각 기부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