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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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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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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제 생태계 전환·신해양시대 개척으로 미래 구축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일 포항에 있는 동부청사에서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EAST)플랜을 발표하고 있다. 이 지사는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발전 선도전략으로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 E·A·S·T플랜을 제시했다. 2021.3.3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일 포항에 있는 동부청사에서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EAST)플랜을 발표하고 있다. 이 지사는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발전 선도전략으로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 E·A·S·T플랜을 제시했다. 2021.3.3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환동해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동해안 그린경제(Green Economy) 대전환'의 E?A?S?T 플랜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인류는 새로운 에너지 혁명을 경험하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그린·바이오 경제 전환이 동시에 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린경제는 지속가능 발전이자 새로운 성장전략"이라며 "경북 동해안을 국가 전력에너지 생산거점에서 대한민국 탄소중립 SUN벨트로, 통합신공항과의 Two-port 전략을 완성할 환동해 게이트웨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A?S?T 플랜은 그린에너지(green Energy), 신해양 개척(Advance of the sea), 스마트 수산(Smart fisheries), 해양레저관광(Tourism of marine leisure)의 4개 분야, 22개 중점과제로 총사업비 11조3400억원이 투입된다.

경북도는 그린경제 전환을 위해 포항에 수소연료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2월부터 시행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소부품기업 집적을 위한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주에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조성해 초소형 SMR 등 미래원자력기술 연구개발 선점에 집중할 계획이다.

영덕에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조성해 지자체 주도로 대규모 풍력발전 및 후방산업을 육성한다.

울진에는 수소에너지 실증·생산단지를 조성해 미래원자력을 활용한 수소연료 및 차세대 에너지 개발에 나선다.

울릉도·독도에는 2025년 울릉공항 준공 등 100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해 생태연구·생태관광 기반 구축을 통한 ‘다시 가고 싶은 생태관광섬' 보존에 주력하고, 울릉도 해안도로를 정비해 관광도로로 건설한다.

또 경북형 스마트 수산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스마트 수산기자재연구센터, 수산식품수출가공 클러스터를 건립하고, 지능형 해양수산시스템 개발 및 인력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런 인프라 구축으로 경북을 청정에너지+배터리ESS+수소에너지+미래 원자력 중심의 저탄소 에너지믹스를 통한 대한민국 탄소중립 SUN벨트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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