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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하늘길 열린다"…정부, 국제관광시장 회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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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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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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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시장 회복 특별전담반(TF) 출범…트래블버블·방한 무착륙비행관광 추진키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운데)이 3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종합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국제관광시장 회복 준비 특별전담반 출범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운데)이 3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종합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국제관광시장 회복 준비 특별전담반 출범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로 움츠러든 관광·항공산업 재도약을 위해 본격적으로 국제관광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백신 상용화에 돌입한 시점에서 트래블버블(Travel Bubble·방역모범 지역/국가 간 자가격리 면제) 등 점진적인 여행교류 재개를 준비한다.

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관광시장 회복을 준비하기 위한 특별전담반(TF)을 구성하고,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황희 문체부 장관을 비롯, 한국관광협회중앙회·한국여행어협회·한국호텔업협회 등 관광업계와 국토교통부 및 인천국제공항공사·대한항공 등 항공 관계자, 관광 및 의료 전문가가 참석해 안전한 국제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 재개 동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코로나19의 국제관광 영향 △주요 국가별 관광 재개 동향 및 트래블버블, 백신여권 등 관련 현황 △국제관광 재개 방향 등을 발표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내 코로나19 검사센터를 방문해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함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내 코로나19 검사센터를 방문해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함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한국관광공사는 '안심 방한관광 등 비격리 여행권역 추진 방향'을 주제로 △트래블 버블 관련 각국 동향 △방역과 안전을 중심으로 한 안심 방한 관광상품(안) 및 추진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후 회의 참석자들은 발표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TF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방역 신뢰 국가와의 트래블버블을 추진하고,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 등 여행상품을 다양화한단 계획이다. 또 국제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여러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다.

황희 장관은 "방한관광시장을 조속히 회복시키고 코로나 이후 변화된 미래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특별전담반이 관광업계에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조속히 추진해 관광시장이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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