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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2명 추가 확진…닭가공업체 집단감염 계속(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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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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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6명, 청주 5명, 충주 1명…누적 확진자 1801명

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뉴스1 DB).2021.3.3./© News1
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뉴스1 DB).2021.3.3./© News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충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2명 더 늘었다.

이중 지역 한 닭가공업체에서 번진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수만 6명이다.

3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진천 6명, 청주 5명, 충주 1명 등 모두 12명(충북 1790~1801번)이다.

진천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닭가공업체의 외국인 근로자다. 방역당국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 검사에서 감염을 확인했다.

이들 가운데 3명은 기존 확진 근로자와 같은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동료다. 나머지는 다른 생산라인 근무자다. 20대가 2명, 30대가 4명이다.

방역당국은 업체의 집단감염이 탈의실과 휴게실, 기숙사를 중심으로 급속히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초 감염 경로는 불분명하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달 28일 러시아 국적의 50대 근로자(충북 1764번)가 처음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가족과 동료로 감염이 번져 22명(외국인 19명, 내국인 3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외국인 근로자 320명과 내국인 근로자 300명, 협력업체 직원 등 75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주에서는 10대 초등학생이 확진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이 확인됐다.

전날 개학 때는 등교하지 않아 교내 접촉자는 없다. 또 이 학생의 동거 가족 2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60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초등학생이 다니던 태권도장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이 해당 태권도장 관장과 사범, 수강생 등 3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한 결과 또 다른 10대 한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주 한 자동차부품업체 관련 감염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에는 해당 업체 확진 직원의 30대 자녀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오후에는 해당 업체 또 다른 확진 직원의 가족인 80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 역시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한 진단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충주에서도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4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기침 증세를 보여 건국대 충주병원 선별진료서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양성'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직업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와의 대면접촉이 많았을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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