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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꼬리 위면 중국인, 아래면 일본인"…수업중 동양인 비하한 美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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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A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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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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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얼굴 묘사를 하는 버킷./사진=트위터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얼굴 묘사를 하는 버킷./사진=트위터
미국에서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에 아시아인들을 비하하는 얼굴 모양을 묘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있는 그랜트유니언 고등학교의 스페인어 및 진로지도 교사인 니콜 버킷이 최근 화상으로 진행된 강의에서 '찢어진 눈'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이는 아시아인의 눈을 조롱하는 내용으로 아시아계 인종차별의 대표적인 행위로 꼽힌다.

공개된 영상에서 버킷은 "눈꼬리가 위로 가면 중국인 아래로 가면 일본인"이라며 "수평으로 찢어진 눈은 모르겠다"고 말했다.

버킷의 말을 들은 일부 학생은 "나는 이 수업에서 나가겠다"는 말을 했다.

이 학교 교장 대리스 힌슨도 "이 동영상은 충격적이고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이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은 중 51%가 히스패닉 또는 라틴계이며 17%가 아시아인, 25%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다.

리처드 팬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은 "이 지역 많은 사람이 아시아인이며 우리는 불행하게도 (버킷의 행동 같은)이런 것을 반복적으로 목격해왔다"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이 확산하자 온라인에는 비판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버킷을 해고해야 한다는 댓글이 달렸고 학교의 책임도 요구하는 청원에는 5000명 이상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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