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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베트남 플랜트 대형모듈 설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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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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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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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1382톤, 높이 54m 모듈 해상 및 육상 운송..현장에 17개 모듈화 적용

육상에서 현장으로 운송 중인 모듈 모습.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육상에서 현장으로 운송 중인 모듈 모습.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14,600원 상승250 -1.7%)이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 플랜트 현장에서 초대형 모듈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무게 1382톤, 높이 54m에 달하는 초대형 구조물로 프로젝트 현장 인근의 별도 모듈제작 야드에서 작업한 뒤 해상 및 운송 운송을 거쳐 현장에 설치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베트남 플랜트 현장에만 총 17개 모듈화를 적용했다. 이번 설치를 마지막으로 모든 모듈이 현장에 설치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현장작업 안전관리를 위해 플랜트 모듈화에 주력한다. 모듈화는 복잡한 플랜트를 운송 가능한 크기로 나눠 별도 제작공간에서 작업한 뒤 현장에서는 설치만 하는 방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0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10개가 넘는 프로젝트에서 모듈화 방식으로 성과를 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플랜트 건설은 현장 날씨, 장비와 인력, 안전 등 가변적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성패를 좌우한다"며 "향후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모듈화 적용을 확대해서 EPC(설계·조달·시공) 수행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롱손 석유화학 플랜트는 베트남 남부 붕따우시 롱손섬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연산 45만톤의 고밀도폴리에틸렌과 40만톤의 폴리프로필렌 생산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8년 이 사업의 EPC를 단독 수주했고, 현재 공정률을 약 80%다.



  • 유엄식
    유엄식 usyoo@mt.co.kr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엄식입니다. 건설업계와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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