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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면허로 약국 취업해 의약품 조제·판매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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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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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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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불법으로 확보한 약사면허증을 활용해 단기 약사로 취업한 뒤 무면허로 의약품을 제조하고 판매한 30대가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4일 사기, 약사법 등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A씨를 기소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부산의 한 약국을 찾아가 약국 점검을 하는 보건소 직원을 사칭해 약사면허증 사본을 제출받았다.

이후 A씨는 부산지역 약국 4곳에 단기고용 약사로 취업한 이후 일당 12만~20만원을 받고 수십 차례에 걸쳐 무면허로 의약품을 조제·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신고 접수 이후 A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약사면허증, 위조 약대 졸업장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단기 고용 약사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해 자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통보했다"며 "부산약사회 등에도 유사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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