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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분야' 전문기술인재 양성…12개 전문대에 12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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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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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수도권 4~5곳, 지방 7~8곳 선정…3년간 재정지원

교육부 세종청사 © News1 장수영
교육부 세종청사 © News1 장수영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12개 전문대학을 선정해 총 12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올해 신설한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해 4일 발표했다. 신산업 변화에 대응해 학과 개편, 교육과정 개발 등을 추진하는 전문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사업이다.

올해 지원 예산은 총 120억원이다. 수도권과 지방으로 구분해 총 12개 안팎의 대학을 선정해 교당 10억원씩 3년간 지원한다. 수도권에서 4~5곳, 지방에서 7~8곳 선정할 계획이다.

희망하는 전문대학은 학과 특성, 지역특화 신산업, 지역 산업체 특성 등을 토대로 1개 신산업 분야를 선정해 학과(전공) 운영 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하는 분야의 학부나 학과, 전공(융합전공 등 포함)을 반드시 운영해야 한다. 신설 예정인 경우 구체적 계획을 수립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한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 개편계획과 학사운영계획도 제출해야 한다. 신산업 분야 산업동향과 산업체 요구를 고려해 교육과정을 재구조화하거나 신규 과정을 개발하고, 다른 전공 학생도 원하면 신산업 분야 교육기회를 줄 수 있어야 한다.

특화 분야 교육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최신 기자재 구비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신산업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관 연계체계(거버넌스)도 구축해야 한다.

교육부는 사업설명회 개최와 사전 신청서 접수(3월)과 사업계획서 접수(4월) 절차를 거쳐 5월까지 지원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4차 산업혁명, 학령인구의 감소 등 전문대학 대내외적 여건이 지속 변화하는 상황에서 전문대학이 신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회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등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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