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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가맹점 100억원 지원 프로젝트’…250개 매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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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가맹점 100억원 지원 프로젝트’…250개 매장 착공

머니투데이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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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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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시 서비스, 가맹점 매출 상승 기대"

사진= bhc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가 지난해 시작한 ‘가맹점 상생경영 100억원 지원 프로젝트’ 가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노후 매장 등을 인테리어·시설 개선 등 점포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이달까지 250여개 매장의 재구축 공사를 시작한다.

bhc치킨은 지난해 4분기 기존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장 인프라 개선 희망 신청을 받았다. 고객 중시 서비스, 매장 노후화, 지원 동기, 매출 상승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매장을 선정했다.


지난해 말 부산대신점을 시작으로 대전문화점, 강원원주단계대박점 등 매장을 이전·확장했다. 부산대신점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말 재개장했다. 이를 통해 2005년 8평 배달형 매장으로 개장한 해당 점포가 25평 비어존 매장으로 재탄생했다.

문상만 bhc치킨 가맹사업본부 상무는 “고객 중시 서비스를 펼치는 한편 가맹점 매출 상승에 기여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가맹점 역량과 본사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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