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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일자리 위한 '희망카페 4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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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일자리 위한 '희망카페 4호점' 개소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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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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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카페 4호 오픈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장애인 채용카페 '희망카페' 4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4호점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 건강힐링문화관 1층에 마련됐다. 전날 진행된 개소식에서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상무, 한상명 희망일굼터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양천구와 함께 희망카페를 지원해왔다. 각 지점마다 장애인 근로자 4명과 청년 매니저 1명이 근무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테리어와 물품을 지원하고, 양천구청은 운영장소를 제공한다. 희망일굼터는 장애인 인력 양성과 카페 운영을 맡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일회성 지원보다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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