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대전대 관계자는 "대학은 어려운 시기, 입점업체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를 극복해 입점 업체의 경영 상황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는 2학기 임대료 감면에 대해 추후 논의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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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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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가 4일 교내 28개 복지시설 입점 업체에 대한 1학기 임대료 50%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감면 비용은 1억 7000여만 원이다.
대전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대전대 관계자는 "대학은 어려운 시기, 입점업체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를 극복해 입점 업체의 경영 상황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는 2학기 임대료 감면에 대해 추후 논의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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