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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해금''해원' 유럽간다…실용화재단 중개마케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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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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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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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3일 키위  '해금' '해원' 품종의 유럽수출 로열티 계약을 당사자들이 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 3일 키위 '해금' '해원' 품종의 유럽수출 로열티 계약을 당사자들이 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이 3일  키위  '해금' '해원' 품종의 유럽수출 로열티 계약 체결을 중개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 사진제공=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이 3일 키위 '해금' '해원' 품종의 유럽수출 로열티 계약 체결을 중개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 사진제공=농업기술실용화재단
우리 기술진이 개발한 키위 2개 품종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적극적인 중개마케팅에 힘입어 유럽 수출길에 나선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된 키위 '해금''해원' 2개 품종을 향후 30년간 유럽 27개국에 독점 공급할 수 있는 전용실시 계약을 프랑스 다국적기업 수프뤼레그 사와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품종의 독점공급권을 확보한 수프뤼레그 사는 앞으로 유럽지역에서 △총괄적인 품종보급 △생산·판매 △마케팅 권한을 갖게 됐다.

품종 로열티는 묘목과 과실 판매 수익에 따라 일정한 액수를 납부하도록 했고, 10년간 100ha에 2개 품종이 확산될 경우 약 30억원의 로열티가 기대된다.

수출 계약 품종인 '해금'은 노랑색 골드키위로 불리우며 궤양병에 강하고 과실의 균일성과 저장성 등이 우수하다. '해원'은 조생종 그린키위로 열매가 크고 맛이 뛰어나다.

전남도원은 이를 위해 2016년부터 현지 시험재배를 추진, 상품성을 검증하는 데 주력했다. 실용화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2019년 본격적인 품종 수출을 위해 전남도원과 함께 협상을 진행해 왔다.

실용화재단은 계약 기간 동안 중개기관으로서 양 기관간 기술협력 중재, 로열티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이제 유럽인의 식탁에 전남도원에서 개발된 한국 키위 2개 품종이 기존 외산 품종을 대체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도 이젠 해외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종자 강국으로 우뚝설 날이 머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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