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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6시까지 313명…전날 동시간 대비 21명 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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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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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249명
최종 400명대 넘어설 듯

(전국=뉴스1) 이상휼 기자
방역관계자들이 4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백령병원에서 요양시설 종사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AZ)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방역당국은 이날 백령도로 코로나19 백신을 보냈다. (인천 옹진군제공)2021.3.4/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방역관계자들이 4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백령병원에서 요양시설 종사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AZ)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방역당국은 이날 백령도로 코로나19 백신을 보냈다. (인천 옹진군제공)2021.3.4/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전국=뉴스1) 이상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4일 오후 6시 현재 313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292명(최종 424명)에 비해 21명 늘어난 수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249명이 발생했다.

경기지역의 추가 확진자 숫자는 동두천과 양주를 비롯해 북부지역의 외국인노동자 관련 집단발생 여파가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밤 사이 추가 감염까지 포함하면 400명대 확진자 숫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36명, 서울 101명, 부산 20명, 충북 15명, 인천 12명, 경북·충남 각 6명, 광주 4명, 울산·강원 각 2명, 전북·대구·경남 각 2명, 제주 1명 순이다.

전남·세종·대전에서는 오후 6시 현재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에서는 양주에서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오전에 나이리지아 국적 외국인노동자 6명과 내국인 4명에 이어 오후 추가로 6명이 발생했다. 양주시에서는 지난달 26일 자택에서 숨진 나이지리아인의 시신에서 '양성' 판정이 난 이후 10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날 추가로 16명이 확진됐다.

이틀 전 외국인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동두천에서도 외국인 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또 연천 섬유가공업발14명, 이천 박스제조업발 6명, 안산 부품제조업발 7명, 수원 태권도장·어린이집발 5명, 해외 유입 9명 등이 발생했다.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의 여행사 데스크가 텅 비어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의 지난해 매출이 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업 생존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여행업체 1만7천664곳의 연간 매출은 2조580억원으로 2019년에 비해 83.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위는 코로나19로 붕괴한 여행업 생태계와 관광산업 재건과 생계 절벽에 몰린 여행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2021.3.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의 여행사 데스크가 텅 비어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의 지난해 매출이 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업 생존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여행업체 1만7천664곳의 연간 매출은 2조580억원으로 2019년에 비해 83.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위는 코로나19로 붕괴한 여행업 생태계와 관광산업 재건과 생계 절벽에 몰린 여행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2021.3.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은 전날 같은 시간 신규 확진자보다 6명 늘어난 101명이다.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확진자가 3명, 은평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2명, 여의도 칵테일바 관련 1명이 늘었다. 또 노원구 어린이집 관련 1명, 동대문구 병원 관련 1명, 동대문구 아동시설 관련 1명 등 기존 집단감염지에서 확진자들이 나왔다.

부산에서는 항운노조발 확진자가 총 8명 발생했고, 영도구 해동병원발 추가 확진자가 1명 나왔다. 감염원이 불분명한 환자는 4명 나왔다. 한편 사하구 쇼핑몰 뉴코아 아울렛 괴정점에 들른 이용객 중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수칙을 어기고 회식을 가진 부산 강서구보건소 직원 11명에 대해서는 각 1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지난 1월26일 낮 12시께 강서구보건소 직원 11명은 보건소 인근에서 환송 기념 점심 회식을 가지는 등 방역수칙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에서는 청주 9명, 충주 3명, 음성 2명, 영동 1명 등 모두 15명이 확진됐다. 청주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가족→직장→가족' 전파로 연결되는 연쇄 전파 사례로 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이어지고 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16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58명이 숨졌고, 161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는 남동구 4명, 미추홀구 3명, 서구 2명, 연수구 2명, 중구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관련 2명, 기존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 미상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충남에서는 공주 2명, 아산 2명, 천안·홍성 각 1명씩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구미·청송 각 2명, 포항·영주 각 1명씩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보험사 콜센터발 1명 등 총 4명이 신규 감염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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