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4일 오후 9시까지 373명…전날 동시간 대비 19명 늘어(종합2보)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3.04 21:5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수도권 302명, 비수도권 71명
최종 400명대 넘어설 듯

동두천시에서 지난 1∼2일 이틀간 외국인 96명을 포함해 10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됐다. 3일 오후 경기 동두천시 내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지친 모습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1.3.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동두천시에서 지난 1∼2일 이틀간 외국인 96명을 포함해 10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됐다. 3일 오후 경기 동두천시 내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지친 모습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1.3.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전국=뉴스1) 이상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4일 오후 9시 현재 373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354명(최종 424명)에 비해 19명 늘어난 수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302명이 발생했다.

경기지역의 추가 확진자 숫자는 동두천과 양주를 비롯해 북부지역의 외국인노동자 관련 집단발생 여파가 큰 것으로 보인다.

밤 사이 추가 감염까지 포함하면 400명대 확진자 숫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61명, 서울 129명, 부산 20명, 충북 17명, 인천 12명, 충남 9명, 경북 6명, 광주 4명, 울산·강원·전북·대구 각 3명, 경남 2명, 제주 1명 순이다.

전남·세종·대전에서는 오후 9시 현재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의 경우 양주에서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오전에 나이리지아 국적 외국인노동자 6명과 내국인 4명에 이어 오후 추가로 6명이 발생했다. 양주시에서는 지난달 26일 자택에서 숨진 나이지리아인의 시신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이후 10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날 추가로 16명이 확진됐다.

이틀 전 외국인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동두천에서도 이날 하루 외국인 16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또 연천 섬유가공업발 14명, 이천 박스제조업발 6명, 안산 부품제조업발 7명, 수원 태권도장·어린이집발 5명, 해외 유입 9명 등이 발생했다. 이천시청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청사 7층에 근무하는 100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2일 외국인 근로자 84명과 내국인 4명 등 8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경기 동두천시 내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외국인 가족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캠프 케이시가 있는 보산동 관광특구 일대, 외국인 커뮤니티, 선교회 등에서 외국인들의 모임이 잦기 때문에 관내 4,000여명 외국인 전원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2021.3.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2일 외국인 근로자 84명과 내국인 4명 등 8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경기 동두천시 내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외국인 가족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캠프 케이시가 있는 보산동 관광특구 일대, 외국인 커뮤니티, 선교회 등에서 외국인들의 모임이 잦기 때문에 관내 4,000여명 외국인 전원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2021.3.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은 전날 같은 시간 신규 확진자보다 20명 늘어난 129명이다.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확진자가 3명, 은평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2명, 여의도 칵테일바 관련 1명이 늘었다. 또 노원구 어린이집 관련 1명, 동대문구 병원 관련 1명, 동대문구 아동시설 관련 1명 등 기존 집단감염지에서 확진자들이 나왔다.

부산에서는 항운노조발 확진자가 총 8명 발생했고, 영도구 해동병원발 추가 확진자가 1명 나왔다. 감염원이 불분명한 환자는 4명 나왔다. 한편 사하구 쇼핑몰 뉴코아 아울렛 괴정점에 들른 이용객 중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수칙을 어기고 회식을 가진 부산 강서구보건소 직원 11명에 대해서는 각 1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지난 1월26일 낮 12시께 강서구보건소 직원 11명은 보건소 인근에서 환송 기념 점심 회식을 가지는 등 방역수칙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에서는 청주 11명, 충주 3명, 음성 2명, 영동 1명 등 모두 17명이 확진됐다. 청주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가족→직장→가족' 전파로 연결되는 연쇄 전파 사례로 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이어지고 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18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58명이 숨졌고, 161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는 남동구 4명, 미추홀구 3명, 서구 2명, 연수구 2명, 중구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관련 2명, 기존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 미상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충남에서는 천안 3명, 공주 2명, 아산 2명, 보령·홍성 각 1명씩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구미·청송 각 2명, 포항·영주 각 1명씩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보험사 콜센터발 1명 등 총 4명이 신규 감염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출범 앞둔 LG마그나, 애플카 협력설에 힘실리는 이유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