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톡딜'로 130개 유아용품 84% 할인받자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사진=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의 쇼핑 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오는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유아용품 박람회 '베페 베이비페어'와 손잡고 '톡딜'을 활용한 '톡딜 베페'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톡딜 베페'는 코로나 이슈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가 축소됨에 따라 지난해 8월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통해 진행했던 행사다. 올해 역시 비슷한 분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련 행사를 쇼핑하기 톡딜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는 게 카카오커머스 측 설명이다.

'톡딜 베페'는 100여개 유아동 인기 브랜드의 130개 상품을 톡딜을 활용해 정상가 대비 최대 84%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의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하기스, 싸이벡스, 매일유업, 폴레드, 루솔, 브라운 등이 있다.

또 톡딜 베페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우선 유아동 카테고리 톡딜 상품을 2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톡딜 첫 구매자를 대상으로 전 상품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더불어 이번 '톡딜 베페'를 위해 카카오커머스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도 지원 사격에 나서 오는 7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카시트, 등 유아용품들을 판매한다.

한편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지난해부터 코로나 19로 판로를 찾기 힘든 파트너사들을 지원하고 고객들의 쇼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행사를 언택트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톡딜 베페'는 지난해 '2020 톡딜 베페·톡딜 보드게임콘·케이펫페어'에 이은 4번째 언택트 행사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파트너사들을 돕고 고객들의 쇼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오프라인 대형 행사를 언택트로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유치해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파트너사와 고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